천호에는 로데오거리 번화가가 있어서인지 다양한 음식점이 많다. 그 중 '안녕식당'이라는 일식집에 가보았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도 맛있었다. 무엇보다 가게이름이 참 귀여운것 같다. 안녕식당:) 가게 간판이 심플한게 내 스타일이다. 사실 일식이 먹고 싶었는데, 스시와 일본라멘과 덮밥류중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안녕식당을 가기로 정하고 찾아갔다. 안녕식당 바로 옆에 스시집으로 유명한 스시야미가 있었다. 가게는 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이 두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많았다. 두 가게 모두 웨이팅을 해야했다. 내가 갔을땐 스시야미 웨이팅이 더 길어서 안녕식당을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ㅋㅋ 건대 스시집중에 호야를 좋아하는데, 거기만큼 괜찮을지 궁금해서 다음에 가보려한다. 가게 입구에 이름과 함께 온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