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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건너온 르타오(Le TAO) 인생치즈케이크 더블프로마쥬

치즈케이크를 좋아하는 MR언니의 생일을 맞아 네이버에 인생치즈케이크라고 검색해보니 르타오 치즈케이크가 보였다. 페북에서 전에 한번 본적이 있던거 같다. 크기가 굉장히 작아서 실망스럽다는 포스팅을 많이 봤기에 작은 큭를 감안하고 구입하게 되었다.​고속터미널역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지하 1층에 위치한르타오(Le TAO)​ 매장에서 구입한 더블프로마쥬. 가장 오리지날 메뉴로 많이 구입하는 케이크이다. 기본 프로마쥬 외에도 초코 프로마쥬, 딸기 프로마쥬, 말차 프로마쥬 등이 있다.르타오 더블프로마쥬 가격은 23,500원. 매장에서 구입하면 냉동상태이기 때문에 아이스팩을 넣어주기 때문에 가는데 얼마나 걸리는지 물어보신다.​일본 홋카이도 지방에서 한국에 런칭된 매장이기 때문에 설명서가 일본어로 쓰여있다. 르타오 홈..

선물하기 좋은 바닐라빈을 넣은 바닐라마들렌과 초코마들렌

​뚜둥! 오랜만에 만나는 친구들을 위해 간만에 베이킹을 했다:)선물하기에 좋은 베이킹메뉴가 뭐가있을지 고민하다가 크렌베리스콘, 에그타르트, 머핀, 마들렌 등.. 이 중에서 고민고민하다 보기에도 예쁘고 실패확률 적은^^ 마들렌을 만들기로 했다.이번엔 특별히 초코마들렌도~~! 함께 만들었다.​ [재료] ​바닐라마들렌 달걀 2개 설탕 80g 꿀 한스푼 박력분 80g+아몬드가루 30g+베이킹파우더 2g 버터 90g ​초코마들렌 ​​​​달걀 2개 설탕 60g 꿀 한스푼 박력분 50g+코코아분말 15g+베이킹파우더 2g 버터 60g​계란 2개를 섞으면서 설탕을 2-3번에 나누어 넣어준다. 나는 바닐라마들렌의 색을 위해서 황색 설탕을 넣었고 초코마들렌은 어차피 까만색이라 집에있던 흑설탕을 넣었다. ​가루를 넣고 섞는..

Bakinggggggg 2016.03.12

[군자역]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파는 저렴한 고깃집 소야지

​요즘은 집근처에서 외식을 자주하게 된다. 이날은 돼지갈비가 먹고싶어서 집근처를 돌아다니다 들르게된 소야지. 고깃집이다. 소고기와 돼지고기 모두 파는데 다른 고깃집에 비해 가격이 저렴한 편이다.군자역 6번 출구로 나와서 먹자골목 쪽으로 들어와서 쭉 오다오면 오른편에 위치해있다. 이름만 봐서는 소고기만 파는 고깃집인줄 알았는데, 돼지고기도 판다!​저녁시간이 지난 늦은 저녁임에도 퇴근한 직장인으로 가득하다.​ 나는 창가쪽에 앉았는데, 바람막이로 막혀있어 춥지않았다.메뉴를 주문하면 나오는 기본 반찬들. 상추무침, 김치, 매콤한 콩나물국. 사진엔 없지만 된장찌개도 함께 나온다.​상추와 깻잎등의 쌈류와 동치미, 김치가 나온다.​ 나는 기찬돼지왕갈비 2인분과 추억도시락을 주문했다. 기찬돼자왕갈비의 경우는 돼지고기가..

[군자역]먹어본 족발 중에 가장 맛있는 족발, 가족!

​예전 친구들이 살고있는 평택에 놀러갔다가 처음 먹어봤던 가장 맛있는 족발! 먹어본 족발들 중에 제일 맛있어서 서울에 돌아온 뒤로 체인점이 어디있는지 알아봤었다ㅋㅋㅋㅋㅋ 가장 맛있는 족발 홈페이지 가보니까 군자점도 오픈예정이라고 떠있어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다:) 몇개월 전에 군자점이 오픈했다. 근데 가볼기회가 없어서 오늘에서야 가봤다! 군자역 가장 맛있는 족발은 5,6번 출구로 나와서 먹자골목 쪽으로 들어와서 한블럭 정도 가면 나온다. ​가장 맛있는 족발을 줄여서 '가족'이라고 부른다. 이른 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이 많았다. 군자 먹자골목엔 많은 식당들이 있는데 여긴 지나다닐 때마다 보면 항상 손님들로 가득차있다.​좌석은 꽤 많다. 위에 사진에 나와있는 쪽 말고 반대편에도 좌석이 마련되어..

[천호역]매운 라면 빨계떡으로 유명한 천호 틈새라면에서 계떡 먹은 후기

​천호에 자주 갔었는데 그동안 유명한 틈새라면을 가본 적이 없었다. 천호에 먹을 곳도 많고 일본라멘을 좋아해서 가볼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틈새라면은 엄청엄총 맵다는 빨계떡으로 유명한 라면집이다. 천호역 로데오거리 입구에 위치한 틈새라면. 20석 내외정도 되는 매장인데 지나갈 때마다 장사는 꾸준히 잘되는것 같다.​틈새라면은 메뉴판을 따로 주시지 않는다. 매장 앞에 붙어있는 메뉴를 보고 주문하면 되는데, 가격은 이러하다. 빨계떡(매운맛)/계떡(된장맛) 4,000원 빨해떡(해물)/빨부대(햄) 5,000원 김밥/러브주먹밥 3,000원 ​찬밥 1,000원​​​​​​​​​​​​​​​​​​​​​​​​​​​​​​​​​​​​​​​​​​​​​​​​​​​​​​​​​​​​​​​​​​​​​​​​​​​​​​​​​​​​​​​​..

골든천버터로 홍콩 마약쿠키로 유명한 제니쿠키 만들기

​홍콩여행을 가서 줄서서 사온다는 일명 홍콩 마약쿠키인 제니쿠키를 만들어보기로 했다. 원조 제니쿠키를 먹어보지 않아서 100%로 똑같다! 아니다! 평가할 순 없지만 내가 만든 제니쿠키는 포슬포슬하고 촉촉한 식감의 버터쿠키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다.베이킹스쿨에서 구입한 골든천버터. 홍콩 제니쿠키를 이걸로 만든다는데 그래서 유명해진 것 같다. 버터는 다양한 종류들이 있는데 각각의 향과 맛이 조금씩 차이가 있다. 이 버터같은 경우는 특유의 꾸릿한 향이 났다.​ [재료] 골든천 버터 200g 슈가파우더 50g 옥수수전분 50g 강력분 75g 중력분 75g 먼저 실온에 꺼내놓은 버터를 섞은 후 슈가파우더를 섞어준다. 쿠키의 모양이 처지지않게 모양을 유지해서 빡빡한 반죽을 만들기 위해 설탕보다는 슈가파우더를 사용..

Bakinggggggg 2016.03.02

악마의 칼로리 초코브라우니 만들기

​​[재료]-2호팬 사이즈 계란 4개 (흰자, 노른자 따로 분리할 것) 박력분 30g 코코아가루 70g 초콜릿 140g 설탕 160g 버터 80g 박력분과 코코아 가루는 미리 체에 쳐둔다. 초콜릿과 버터는 물에 중탕으로 녹여둔다.​ 먼저 계란 흰자에 설탕을 3번에 나누어가며 거품기로 휘핑한다. 단단한 머랭이 만들어지면 노른자를 넣어 가볍게 섞어준다. ​체쳐둔 박력분과 코코아가루를 넣어 가볍게 섞어준다. 너무 많이 섞으면 머랭이 죽어서 폭신폭신한 케이크가 만들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녹여둔 초콜릿+버터를 넣어 섞는다.​완성된 반죽을 2호 사이즈의 원형팬에 넣어준 후 팬을 탕탕 쳐서 반죽 안에 있는 기포를 어느정도 없애준다.​180도로 예열해둔 오븐에 팬을 넣고 굽는다. 나는 40-50분 정도 구웠다...

Bakinggggggg 2016.03.01

집에서 만드는 담백하고 달달한 크랜베리 베이글

​오랜만에 집에서 베이킹을 했다. 메뉴는 내가 좋아하는 베이글~~! 특히 던킨에서 파는 블루베리 베이글을 좋아한다ㅋㅋ학교다닐때 아침대용으로 블루베리 베이글을 사서 먹곤 했는데, 이젠 졸업하고 집 주변 역에 있던 던킨도 사라져서 못먹은지 꽤 된것 같다.집에 블루베리 대신 크랜베리가 있어서 크랜베리를 이용해 베이글을 만들었다! 홈베이킹의 장점은 좋아하는 재료를 많이 넣을 수 있다는 것!? 친구들에게 선물하기 위해 양을 좀 많이 만들었다:)​ [재료] - 8개 분량 강력분 500g 설탕 16g 소금 8g 이스트 6g 버터 20g 건크랜베리 120g 미지근한 물 300g 크랜베리는 따뜻한 물에 담가두고 체에 걸러 물기를 제거해준다. ​먼저 체에 3번정도 거른 강력분에 세 개의 구멍을 만들고 각각 소금, 설탕, ..

Bakinggggggg 2016.02.28

이탈리아 국민신발 수페르가 기본 흰색운동화

​이탈리아의 국민신발 수페르가 운동화를 처음으로 구매해봤다. 언제부턴가 수페르가가 인기가 많아지더니 디자인도 심플하고 데일리 운동화로 신기에도 좋을것 같아서 흰색 운동화를 구매하게 되었다. 흰색운동화는 정말 예쁜데 관리하기가 너무 어렵다ㅠㅠ 지하철이나 사람 많은 곳에서 사람들의 발에 밟힐까봐 조마조마.. 밟히면 정말 마음이 찢어질듯 아프다ㅠㅠㅋㅋㅋ 하지만 기본템으로 하나쯤 갖고싶었고 예뻐서 위험을 무릅쓰고 구매했다ㅋㅋㅋㅋㅋ​수페르가 마크. 이탈리아의 사람들 신발이라고 쓰여있다.​운동화 옆 모습. 정말 심플한 베이직한 운동화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신발이 무겁긴하다. 가벼운 착화감을 원하는 소비자에겐 비추한다.​운동화 뒷 모습.​운동화 바닥. 미끄러지지 않도록 바닥이 고무로 되어있다​역시 흰색운동화는 깔끔하..

내돈내산 후기 2016.02.27

[홍대입구역]치즈 듬뿍 눈꽃함박스테이크와 갈비로제파스타가 맛있는 The 450

​홍대는 대학가 중에서도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이 가장 많은것 같다. 사람이 많아서 번잡스럽기도 하기도 하다. 오랜만에 방문한 홍대에서 파스타를 먹기 위해 알아보다가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The 450'을 방문하게 되었다.추운날 배고픈 상태로 지도를 보며 찾아갔는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는 푯말이 붙어있었다. 너무 충격적이여서 몇시야!! 하며 핸드폰을 켰는데 4시 50분이었다ㅋㅋㅋㅋㅋㅋ 기다리는 10분이 어찌나 길고 춥게 느껴지던지ㅠㅠ밖에서 기다리면서 뭐먹을지 메뉴를 정했다ㅋㅋ 근데 5시까지 밖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었당.. 안에 들어가서 앉아있어도 되는것같았다.​브레이크타임이 끝나자마자 들어가서 손님은 별로없었다. 다른날은 웨이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ㅎㅎ 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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