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소식에 방콕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잠잠한 태풍 소식에 남자친구와 급약속이 생겼다. 아침을 잘 안챙겨먹는 나는 오늘도 아침을 안먹은채로 남자친구를 만났다.
마침 남자친구도 배고프다고해서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건대에 있는 홍콩반점에 가게되었다.
이른 아침?! 10시에 방문했더니 매장엔 우리뿐이었다 ㅎㅎㅎ 하긴 아침부터 짜장면 먹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ㅋㅋㅋ
좌석에 앉으니 메뉴판과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홍콩반점은 선불이라는 점!**
재료는 국내산을 쓴다는 내용,
배달은 안된다는 내용 등등...
우리는 평소에 중국집을 가면 탕수육 하나를 주문하고
짬뽕과 짜장면 중에 고민하다가
탕수육 소자 하나와 짜장면을 시켜서 나눠먹어왔다.
근데 이게 웬걸?!
탕짜면과 탕짬면이 새로 출시 됐다는 소식~!!ㅎㅎ
홍콩반점이 아닌 일반 중국집을 갔을때 탕짜면과 탕짬면이 없는 곳도 꽤많았다ㅠㅠ
탕수육 짜장면 짬뽕 하나씩 시키기엔 양이 많았었는데 반반메뉴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ㅎㅎㅎ
탕짬면 가격 : 8,500원
탕짜면 가격 : 8,000원
얼마전까지만해도 6,000원/6,500원이었던거 같은데...어느새 중국집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ㅠ_ㅠ
요즘 한끼 기본 식사값이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홍콩반점의 메인메뉴인 짬뽕과 탕수육!
매운걸 잘못먹는 나에게 홍콩반점의 짬뽕은 취향저격 ㅎㅎ
반반메뉴 그릇이 타 중국집과는 다른 디자인이었다ㅋㅋ 신기하게 생김+_+!
그리구 남자친구가 시킨 탕짜면!
몇년전만해도 홍콩반점은 짬뽕이 메인이라며 짜장면은 안판다고 했는데 어느새 짜장면도 출시되서 자주 먹어왔다.
양이 1.5인분인지 많아서 남기고 나왔다.
오늘 아점은 반반메뉴와 함께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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