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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입구역]새로 나온 반반메뉴, 홍콩반점의 탕짜면과 탕짬면

쮸빠찌에 2018. 8. 24.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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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소식에 방콕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잠잠한 태풍 소식에 남자친구와 급약속이 생겼다. 아침을 잘 안챙겨먹는 나는 오늘도 아침을 안먹은채로 남자친구를 만났다.
마침 남자친구도 배고프다고해서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건대에 있는 홍콩반점에 가게되었다.

​이른 아침?! 10시에 방문했더니 매장엔 우리뿐이었다 ㅎㅎㅎ 하긴 아침부터 짜장면 먹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ㅋㅋㅋ

​좌석에 앉으니 메뉴판과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홍콩반점은 선불이라는 점!**
재료는 국내산을 쓴다는 내용,
배달은 안된다는 내용 등등...

우리는 평소에 중국집을 가면 탕수육 하나를 주문하고
짬뽕과 짜장면 중에 고민하다가
탕수육 소자 하나와 짜장면을 시켜서 나눠먹어왔다.

근데 이게 웬걸?! ​

​탕짜면과 탕짬면이 새로 출시 됐다는 소식~!!ㅎㅎ
홍콩반점이 아닌 일반 중국집을 갔을때 탕짜면과 탕짬면이 없는 곳도 꽤많았다ㅠㅠ
탕수육 짜장면 짬뽕 하나씩 시키기엔 양이 많았었는데 반반메뉴가 생겨서 너무 좋았다ㅎㅎㅎ

​탕짬면 가격 : 8,500원
탕짜면 가격 : 8,000원
얼마전까지만해도 6,000원/6,500원이었던거 같은데...어느새 중국집도 가격이 많이 올랐다 ㅠ_ㅠ
요즘 한끼 기본 식사값이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홍콩반점의 메인메뉴인 짬뽕과 탕수육!
매운걸 잘못먹는 나에게 홍콩반점의 짬뽕은 취향저격 ㅎㅎ
반반메뉴 그릇이 타 중국집과는 다른 디자인이었다ㅋㅋ 신기하게 생김+_+!

그리구 남자친구가 시킨 탕짜면!
몇년전만해도 홍콩반점은 짬뽕이 메인이라며 짜장면은 안판다고 했는데 어느새 짜장면도 출시되서 자주 먹어왔다.
양이 1.5인분인지 많아서 남기고 나왔다.
오늘 아점은 반반메뉴와 함께한 만족스러운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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