촉촉한 쿠션형 리퀴드파운데이션,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메이크업 ​투고 리퀴드 컴팩트

​에스티로더에서 파운데이션으로 유명한 더블웨어파운데이션은 익히 들어서 알고있지만 써본적은 없었다. 엄마가 선물받은건데 피부톤이 안맞아서 나에게 준 화장품. 이름이 넘나 길다....

정식 이름은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메이크업 ​투고 리퀴드 컴팩트'ㅋㅋㅋ 비슷하게 생긴 더블웨어 쿠션도 있다. 쿠션이 정말 쓰기엔 편리한데ㅋㅋ아숩다 ㅜㅜ 유명한 에스티로더 더블웨어 파운데이션도 써보고싶당​

정가는 65,000원. 용량은 12g SPF지수 50이다. 색상은 1W1 BONE인데, 21호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근데 웜톤인 내가 발라도 밝은티가 많이 안난다. ​

안에 내장되어있는 퍼프가 정말 별로다ㅋㅋ 그래서 저거 안쓰고 다른 퍼프를 쓴다. 이런 쿠션형 파운데이션의 장점은 무엇보다도 휴대성이라고 생각한다. 여행갈때 파운데이션 본품을 가져가는게 굉장히 짐같이 여겨지는데 앞으로 여행용으로 이걸 챙기면 딱일 것 같다는 생각!!​

아래 버튼을 꾹 누르면 가운데에 리퀴드 파운데이션이 나온다. 버튼을 깊게 누르는만큼 많이 나와서 양조절에 어려움은 없다.
사용감이 촉촉한데, 나는 지복합성 피부라 겨울~봄같은 계절엔 잘 맞는데 여름엔 엄청 지워질것같다. 이 제품은 건성피부에 추천한다.​

사용후기는 얇고 촉촉하게 잘발라지고 커버력도 나쁘지않다. 아침에 저걸로 후다닥 간편하게 화장하고 나간다. 근데 내피부 어두운편인데 저거쓰면 그렇게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나에겐 애매한 색상이다. 엄마한테 얻은거라 그냥 그럭저럭 사용중인 제품. 휴대성과 촉촉함이 강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