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피트의 몇 통째 쓴다는 수분팩트, 헬로플로리스 샴페인

​개인적으로 베네피트 화장품을 좋아하는데 베네피트 화장품은 가격이 너무 깡패다ㅜㅜ그래서 면세점 찬스를 이용하곤 하는데 얼마전 아빠가 여행다녀 오시면서 면세점에서 사다주셨다.

나는 팩트를 사용하면 각질이 부각되어보이고 건조해보여서 팩트 사용을 잘 안해왔다. 근데 나는 후기에 팔랑귀가 되는 사람이라 후기 정독하다가 결제한 상품이 정말 많다..;ㅋㅋ 헬로플로리스 팩트도 네이버 블로그 후기들 보고 이번에 구입하게 되었다.​

먼저 케이스 앞
흠집없는 매끄러운 피부결을 만들어준다는 의미인것 같은데 과연 실제로도 그럴지 무척 기대되었다.​

팩트 안에 브러쉬와 스펀지가 내장되어 있는데
각각의 역할이 조금씩 다르다.
SPF지수는 15이고, 용량은 70g이다.
떨어뜨리면 산산조각 난다는 후기를 하도 많이 봐서 애지중지 조심히 다루는 중이다.​

일단 헬로플로리스 팩트는 컬러가 3가지?가 있는데, 아이보리, 페탈, 샴페인이 있다. 매장에서 직접 테스트해보고 산게 아니라서 블로그 후기를 보며 겨우 고른 샴페인 색상. 약간의 핑크베이지톤이 섞여있어서 페탈에 비해 화사한 느낌을 준다고 해서 고르게 되었다.​

브러쉬는 화장을 가볍게 마무리할때 사용되고, 스펀지는 가리고 싶은 부위를 꾹꾹 눌러서 사용하라고 설명서에 적혀있다. 굳이 가리고 싶은 곳은 컨실러를 쓰면 될것같아서 스펀지로 꾹꾹 눌러서 사용해 본적은 없으나,, 브러쉬가 가루날림이 심해서 스펀지로 가볍게 마무리하는 편이다. ​

내가 사용해본 후기는 확실히 입자가 곱고 자연스럽게 마무리되서 좋은 것 같다. 그리고 각질부각 되는 등의 피부의 건조함을 보이게 되는것도 다른 제품들보다는 낫고 수정메이크업 할때 제격이다!! 가격은 사악하지만 지금까지 사용해본 팩트 중에서는 제일 우수한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