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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사평/이태원 맛집] 독일식 빵이 맛있는 브런치카페, 더베이커스테이블 방문후기

쮸빠찌에 2020. 5. 3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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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베이커스테이블 매장내부

 

담백한 빵이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간

"더베이커스테이블"

서울 용산구 녹사평대로 244-1

아침 8시 ~ 오후 8시 or 9시까지 운영

 

이미 유명한 브런치 맛집이더라구요!

저는 뒤늦게,, 총총!

이태원발 코로나로 사람들이 정~말 없었어요! 

평소엔 웨이팅이 있는 맛집입니다!

 

더베이커스테이블 메뉴판

브런치 맛집답게 메뉴가 정말 많았어요!

독일식 소세지도 먹어보고 싶었으나 

남자친구가 일단 먹고 시키자고 해서,,, 

유명한 데일리스프 감자와 빵을 골랐어요!

다양한 빵종류들

정말 외국에 온것같은 빵집 비쥬얼!!ㅎㅎㅎ

평소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빵은 많이 먹어서

이런 담백한 오리지널 빵이 먹고싶었는데,,, 

너무 잘찾아왔어요>_<

담백하고 심심한 빵만 있는게 아니고 

크림있는빵, 달달한 빵들도 많아요!

아래 시식용 빵도 있는데,, 

코로나때문에 조심하는게 좋을것 같네요,,!

하드롤과 잉글리쉬머핀

남자친구가 고른 잉글리쉬머핀과 제가 고른 하드롤!

하드롤은 겉이 정말 얇고 바삭한 반면

속은 엄청 촉촉해요!!! 완전 제스타일 ㅠㅠ

그래서 갈때도 포장해갔는데,, 다음날 아침 먹어보니 너무 질겨졌어요ㅠㅠ

어제 갓구운빵은 정말 맛있었는데...!!

괜히 인스타갬성있게 찍어보기 ㅎㅎㅎㅎ

 

데일리 감자수프

더베이커스테이블은 수프맛집으로 유명해요!

특히 토마토수프랑 감자수프가 유명한데,

남자친구가 토마토 안좋아해서 감자를 시켰어요 ㅎㅎ

근데 수프 안좋아하는 제가 엄청 잘먹었답니당^^

 

빵에도 찍어먹고, 안에 있는 소시지랑 같이 먹어도 맛있어요!

수프는 양이 많아서 2인에 한개만 시켜도 충분해요!!!

다음번엔 토마토수프도 먹어보고 싶어요>_<

먹다보니 배불러서 결국 독일소시지 메뉴는 못먹엇는데,, 

수프안에 있는 소시지로 만족했어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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