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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대 맛집] 수제버거가 맛있는 퀸즈블랙 방문후기, 위치와 메뉴추천

쮸빠찌에 2019. 11. 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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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즈블랙
퀸즈블랙 건대점

안녕하세요-!

오늘은 랍스타버거로 유명해진 퀸즈블랙 건대점이 새로 생겼다고해서 방문하게 되었어요!

평소에 남자친구랑 다운타우너 수제버거집을 정말 자주가는데, 

거기보다 맛있는 버거집을 찾아서 버거맛집 찾는중이에요 ㅎㅎㅎ

남자친구 친구의 추천으로 가보자던 퀸즈블랙에 드디어 방문해보았어요!

퀸즈블랙 내부

강남역에서 퀸즈블랙을 지나가다 우연히 봤었었는데, 커보였거든요.

건대점은 그렇게 크진 않았어요~

비오는 날이라 그런지 손님이 별로 없었어요!

키오스크에서 주문하면 되는데, 손님 많았으면 여유롭게 주문 못했을거에요 ㅋㅋㅋ (다들 뭔 느낌인지 알쥬??????)

셀프바

퀸즈블랙에 준비되어있는 셀프바에용!

음료도 주문하면 컵을 주는데 알아서 리필해먹어면 되용ㅎㅎ

그리고 앞접시와, 케찹, 피클, 칠리소스(?)가 비치되어 있어요~

퀸즈블랙 메뉴판

저희는 친구의 추천을 받아서 온거라서

추천받은 블랙치킨버거와 킹스버거를 주문했어요!

랍스타버거가 유명하지만, 제가 갑각류를 잘 안먹어요...ㅎㅎ

저돈주고 갑각류먹을바에 뷔페를 가겠다!라는 생각도 했답니당ㅋㅋㅋㅋㅋ

그리고 후렌치후라이 없으면 섭하니까,,, 그것도 추가했어용

지금 메뉴판보니까 스프도 있고 리조또도 있고,,, 뭐가 참 많았네요;;

저런건 하나도 안보였었는데ㅋㅋㅋㅋ

벤쯔버거 ㅎㅎ

사실 퀸즈블랙하면 랍스타버거가 제일 유명한줄 알았는데, 

벤쯔버거가 있더라구요??

유투버 밴쯔때문에 만들어진건진 모르겠지만 ㅋㅋㅋ

버거는 한입에 먹어야한다고 생각하기때문에....(나름 나만의 버거철학)

별로 먹어보고싶지 않았어요~ㅎㅎ

음료는 우리가 탄산음료중에 그나마 좋아하는 사이다!

주문한 메뉴

퀸즈블랙의 상징인 블랙!

장갑까지 검정색으로 줄진 몰랐어요 ㅋㅋㅋㅋ 사실 장갑을 주는줄도 몰랐음!

일반 비닐장갑도 아니고 니트릴장갑이라고 하나요?

고무냄새도 안나고, 라텍스알러지있는 사람도 착용가능한 일회용 니트릴장갑을 줘요~

센스가 너무 좋은것같아요! 먹을때 정말 편하게 먹었거든요ㅎㅎ

다만 일회용 쓰레기가 엄청 많이 나오겠네...하는 생각도 잠깐 들었어요.

블랙치킨버거

치킨 크기가 어마어마하쥬??치킨이 검정색이라니~~ㅎㅎㅎ 

메뉴판처럼 까맣진 않았어요ㅋㅋ

너무 까맣게 생겼으면 식욕감퇴효과 일어날것 같았는데 다행인것 같아요 ㅋㅋㅋ

근데.. 한입 먹어본 순간 식욕감퇴가 일어날것 같았던 마음이 사라져용~~ 

한번 먹어보면 맛있어서 계속 먹게되요 ㅋㅋㅋㅋㅋ 

닭다리살 패티라서 그런지 맘스터치 싸이버거가 생각나는 맛이에요 ㅎㅎ

 

킹스버거

이건 킹스버거에요~

평소에 먹던 패티와 다르게 우수수 쉽게 분리되요. 

입안에서 녹는다?라는 말을 이때 쓰는걸까요 ㅋㅋㅋ 

패티가 엄청 두껍고 부드러워요~

엄청 짜고 자극적인 버거를 안좋아하는데 

킹스버거는 건강한 맛이었어요! 집에서 엄마가 해준 수제버거맛??

저처럼 미국맛(짜고 자극적인맛) 버거를 안좋아하는 사람들은 저기 가보길 추천드려요~ (다운타우너도 짱맛!!!)

후렌치후라이

후렌치후라이 없으면 섭하쥬?ㅎㅎ

심플이즈더베스트 (Simple is the best) 라는 말처럼 기본이 정말 맛있는것 같아요~

3,500원짜린데 양이 진-짜- 많아요!

맛은 버거킹의 감튀같이 두꺼운 감자튀김이에요! 

감튀는 두꺼워야 제맛이죠~~~>_<

남자친구랑 같이 먹었는데도,,, 남겼어요 ㅜㅜㅋㅋㅋㅋ

아직 저희들에겐 버거맛집 1순위는 다운타우너지만,,, 퀸즈블랙도 그에못지않게 맛있어서 2위에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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