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행]강릉터미널에서 횡계시외버스터미널, 대관령 양떼목장 가는법, 버스 시간표, 입장료, 건초주기 체험

대관령 양떼목장을 드디어 다녀왔다~~!!🐑🐏🐑🐏
강릉에서 차타고 50여분 거리인데 우리는 운전할줄 아는 사람이 없어서ㅋㅋㅋㅋㅋ(있어도 장롱면허😖)
대중교통을 이용해서 다녀왔다!!
왕복 2시간에 구경하는 한두시간 정도 걸려서 반나절이면 다녀올 수 있는 곳!!​

먼저, 강릉시외버스터미널에서 횡계로 가는 티켓을 구매한다!
가격은 2,500원인데 버스 시간은 정해져있지 않아서 좋은데 선착순 자리여서ㅠㅠ 빨리 줄서야한다.​

횡계시외터미널에 도착하면 셔틀버스를 타야하는데,
셔틀버스 시간이 정해져있다⭐️⭐️⭐️
횡계 터미널 -> 양떼목장
10:30/ 11:40 / 14:00

양떼목장 -> 횡계터미널
11:50 / 14:10

셔틀버스 타면 10분정도 소요된다!
​

셔틀버스이기 때문에 도착하면 내리면된다 ㅋㅋㅋ
확실히 대관령오니까 강릉보다 훨씬 추움 ㅠㅠㅠ
한겨울엔 영하10도 이상씩 차이난다고,,,😲
꼭 따뜻하게 입으세요 꼭⭐️⭐️⭐️ ​

언덕을 조금 올라가다보면 도착하는 매표소
성인 개인은 5,000원
소인 개인은 4,000원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열심히 걸어가는 친구들ㅋㅋㅋㅋ​

밖에 목장에 있는 양떼들도 있지만 이렇게 우리에 가둬진 양떼들도 많았다!
처음보는 양❣️🐑🐑🐑🐑🐏
너무 신기해서 발걸음이 안떨어졌다ㅎㅎ
양 우리에서는 소 외양간같은 똥냄새가 풍겼다😖​

입장료에 양 건초주기 값이 포함되어있는지,,
표를 보여주면 건초를 배급해주신다!
양은 안문다고 손바닥 위에 건초를 올려놓으면 먹는다고 했는데,,,,,
겁쟁이인 나는 건초 끝에 잡고ㅋㅋㅋ 비명지르면서 줬다ㅜㅜ 양아 미안해...
​

오는 관광객들마다 건초를 줄텐데
배부를거같은데
주는대로 엄청 잘먹는다ㅋㅋㅋ
서로 먹으려고 밀치고 난리도 아님​

푸르른 목장을 배경으로 인증사진 찍었당!
한번쯤 와보고 싶었는데!! 나중에도 또 와보고 싶은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