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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맛집]현지셰프가 요리하는 인도식 커리와 난, 한번 먹어보면 반하는 커리맛집 예티(Yeti)

쮸빠찌에 2018. 10. 26. 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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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외치는 구호>
홍대하면?! 예티!!ㅋㅋㅋㅋ



​일년전 홍대맛집을 검색하다 우연히 알게된 커리가게..!!
​이곳에서 처음 먹어본 커리맛은 놀라웠다ㅠㅠ
​한동안 예티 노래부르며 동네방네 소문내고 다녔다 ㅎㅎ
​그결과 주변 친구들도 가보고 인정한 맛집!!

​예티(YETI)
주소 : 서울특별시 마포구 와우산로18길 10
포스팅을 하면서 지도를 보니...
홍대입구역보다 상수역에서 오는게 더 빠르다!😯
어차피 6호선 탈일이없어서 앞으로도 홍대입구역에서 올듯 ㅎㅎ

세번째 방문한 커리맛집, 예티!
내 기억엔 세번째인데, 남자친구는 네번째라고 한다🙄
너무 오랜만이야~~!!!
자주오고 싶은데 멀어서 자주 못온다ㅠ_ㅠ​

알고보니 방송출연도 많이나오고, 냉장고를 부탁해 셰프들도 자주 찾아간다고..👍👍
늦은 저녁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세 테이블의 손님들이 있었다!​

자리는 신발벗고 들어가서 앉는 좌식과 일반석이 있다.
우리는 포근한 쇼파가 있는 좌식으로 가서 앉았당

메뉴판은 이것저것 많은데 메인 메뉴들과 주로 시키는 메뉴 위주로 찍었다!

처음 왔을때 디너 A세트를 시켰는데 너무 맛있게 먹었던 기억..😋
처음 가신 분들이라면 디너세트 추천👍
메뉴가 알차게 잘나온다ㅎㅎㅎ
새우도 엄청 큼직한거 나와요~~!​

우린 간식 먹고오느라,,,
배가 많이 안고파서 커리 2개와 난 2개를 주문했다!​

​치킨 마크니 커리 : 11.0
​머턴 도피아자(양고기) : 11.0
​갈릭난, 버터난 : 각 2.5

주문 즉시 난을 굽기때문에 음식이 나오는데는 시간이 쫌 걸린다!

오랜만의 커리와 난!!!
느무좋당🤩​

배가 별로 안고팠는데도 너무 맛있었다ㅎㅎ
둘 다 각각의 맛이 있어서 둘 중 하나 고르기가 어렵다.
그래도 고른다면,, 난 달달한 마크니 커리!
전에 먹었던 치킨 버터 마살라 커리가 더 맛있었던것 같다ㅋㅋ(배가 덜고파서 그런가ㅎㅎ)

달달하고 크림이 들어가서 부드러운 맛인 마크니 커리!
토핑에 따라서 이름이 여러가지이다.
생각해보니까 나는 올때마다 치킨들어간 커리 주문한다 ㅋㅋ그리고는 남자친구한텐 양고기커리 주문하라고 하네😁ㅋㅋㅋ 어차피 같이 먹는거니까아~~!​

남자친구가 주문한 머턴도피아자?!
이름이 어려워서 주문할때 힘들었는데 ㅋㅋ 포스팅하다보니 외워버렸다ㅎㅎ
양고기가 영어로 머턴(mutton)!
칠리가 들어가서 살짝 매콤한 맛이고 양파, 피망 등의 채소들이 큼직큼직하게 들어가있다ㅎㅎ
채식주의자 남자친구가 마음에 들어했다🤣❣️​

엔드라이브에서 예전에 예티방문했던 사진을 발견했다ㅋㅋㅋ (남자친구가 포스팅보다 놀랄듯)ㅋㅋ
이때 갔을땐 치즈난과 차왈을 먹었는데,,
차왈은 한국쌀보다 맛없어서 비추!!!
치즈난은 진짜 피자먹는거 같아서 맛있었다!

이 이후로 방문했을땐 한국쌀이랑 난 주문해서 먹었었다 ㅎㅎ (3)
포스팅때 간게 (4)

그러고보니 예티 네번째 방문 맞는듯...;;😦
기억력 좋은 남자친구 말이 맞았다ㅎㅎ쏘리

한동안 커리에 빠져서 건대 커리집도 가보았지만
예티가 젤 맛있었다!!!

예티는.. 더럽 the love ㅎㅎ
우리의 영원한 데이트 맛집이 될듯❣️
꼭 가보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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