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진미채볶음 만들기!

 요리 잘하는 사람들에겐 진미채볶음은 껌이겠지만

나에겐 첫도전이라 매우 떨렸다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요즘엔 블로그나 백종원 레시피가 잘 나와있어서 요리하기에 너무 편리한것 같다:)

 

 

오늘 내가 만든 요리는

'진미채볶음'이다!

 

 

엄마가 해주는 진미채는 항상 딱딱했었던 기억이 있다.

(엄마 미안.....엄마가 이거 볼수도 있지만 난 솔직하게 작성할거야)

치아에 말린 오징어가 정말 정말 안좋다!!!!!!!!!!!!! 최악이다!!!!!!

오징어반찬을 되도록 안먹었으면 하지만 이미 집에 엄청 큰 오징어채를 엄마가 사놓았기에.....

그래서 나는 최대한 부드러운 진미채볶음을 만들어보려한다.

 

 나는 최대한 부드러운 진미채볶음을 만들것이기에

물에 넣어서 한시간정도? 불렸다.

 

 그리고 물을 꾹꾹 짜준뒤, 마요네즈를 섞는다.

 마요네즈에 버무려 놓으면 더 부드럽고 고소하다고 한다.

나는 진미채 양이 많아서 양념장을 많이 만들었다. 참고하시길..

[양념장 만들기]

고추장 5T

간장 2T

물엿 2T

매실청 2T

(양념장에 들어가는게 너무 없어서 민망하다)

그만큼 손쉬운 밑반찬이니 강추합니다!!!!!!!

 

식용유를 붓고 다진마늘을 볶는다!

 다진 마늘이 없었는데 아빠가 옆에서 다져주셨다 ㅋㅋㅋㅋㅋ 나의 보조요리사 아빠 땡큐:)

 아까 만들어 둔 양념장을 추가한다!

 오징어를 넣고 볶는다.

오래 볶으면 오징어가 딱딱해진다고 하니..휘리릭 볶을것!

깨로 데코레이션~~~

식힌 다음에 반찬통에 넣어주면 된다! 짱쉽다!

요리고자들도 도전해볼만하당

쉬운 밑반찬 만드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