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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역]친절한 서비스가 인상깊었던 베트남음식점 호아빈

쮸빠찌에 2016. 8. 16.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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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동남아음식 홀릭이다
월남쌈과 쌀국수가 먹고싶어서 가보게된 호아빈!
베트남음식하면 포메인밖에 몰랐는데 ㅎㅎ 군자에 새로생긴 베트남음식점 이름이 호아빈이다. 호아빈도 체인점이라는데 어디에 있는지는 잘 모르겠당 ㅎㅎ

매콤한 쌀국수를 시킬까 하다가 클래식한 양지쌀국수를 주문했다. 우리는 수영하고 너무 배고파서 라지사이즈를 주문했다ㅎㅎ M사이즈는 8,500원, L사이즈는 9,500원​

월남쌈을 먹기엔 양이 너무 많을것같아서 스프링롤을 주문했다~.~ 스프링롤 너무좋아ㅎㅎ​ 스프링롤 이외에도 다양한 전채요리(에피타이저)들이 있다.

내가 주문한 양지쌀국수 말고도 똠양쌀국수 맛도 궁금하당​

처음 먹어본 나시고랭 ㅎㅎㅎ 전에 죽기전에 먹어봐야할 세계음식 순위에서 나시고랭을 본적있어서 맛이 궁금했다 ㅋㅋㅋ 물론 현지 맛은 아니겠지만ㅎㅎ​

파스타집에서 많이 보았던 식전빵ㅋㅋㅋㅋ
베트남음식점에서 식전빵을 줘서 뭔가 새로웠다. 잼은 망고잼이다.​

주문한 음식이 다 나오고, 여자 사장님께서 계속 돌아다니시면서 더 필요한거 없는지 둘러보신다. 사장님이 테이블마다 신경써주셔서 서비스가 인상깊었다​

또 먹고싶은 스프링롤ㅎㅎ 성인이 될때까지 월남쌈을 먹어본적이 없었다ㅋㅋㅋㅋ 다른집은 집에서도 해먹는다는데 울엄만 해주신적이 단한번도 없었다능..ㅎㅎ 그래서인지 맛을 안뒤로 월남쌈 노래부르며 다닌다​

마지막으로 나시고랭! 뭔가 조미료 넣은건가?? 너무 익숙하고 친근하고 입에 착착감기는 맛이었다ㅎㅎ 베트남은식점오면 매번 파인애플 볶음밥만 먹어봤었는데 새로운 도전 성공적이었다. 매운걸 못먹어서 걱정했는데 맵지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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