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핫한 쉑쉑버거는 못먹어봤지만 얼마전 처음 먹어본 쟈니로켓(자니로켓)!! 자니로켓은 미국의 햄버거 프랜차이즈 음식점으로 한국에 입점된 햄버거집이다!
나는 평소에 햄버거를 안좋아한다 그리고 유명한 수제버거집들도 그저 그랬는데 여긴 맛있었다.....❤️ 내가 배고파서일수도 있겠지만ㅋㅋㅋㅋ 밴쿠버에 있을때 먹었던 파이브가이즈 다음으로 맛있었다. 파이브가이즈는 토핑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서 맛없을 수가 없는것 같긴 하다..ㅎㅎ
친구와 내가 시킨 메뉴는 갈릭버거세트와 프라이즈메뉴가 제공되지 않는 라이징스타의 치즈버거! 나랑 친구는 갈릭에 관련된거면 다 좋아한다ㅋㅋㅋㅋ 삼겹살 먹을때도 구운마늘 많이~~!!
자니로켓 매장은 큰편이라서 자리가 꽤 많았다. 아쉬운 점은 테이블이 작고 테이블들이 너무 따닥따닥 붙어있다는점..? 옆테이블 사람들과 굉장히 가까워서 민망했다ㅋㅋ
주문하는 곳 앞에 메뉴판이 있다. 자니로켓은 탄산음료 말고도 쉐이크랑 맥주도 판매한다. 햄버거 패티는 100% 호주산 쇠고기 청정육만을 사용한다고 소개되어있다.
버거세트의 가격대는 대부분 9,500원~11,000원대로 이루어져있다. 자니로켓의 대표적인 시그니처 메뉴인 로켓싱글을 먹으려다 '갈릭'이라는 단어를 본 후 갈릭으로 결정ㅎㅎㅎㅎ
세트 두개를 시키면 너무 많을 것 같아서 버거 단품 하나를 추가하고 어니언링으로 변경했다. 양파랑 마늘은 더럽love...ㅎㅎㅎㅎ 주문을 하고 알림벨을 받은 후 자리에 앉았다. 패스트푸드인 햄버거인데 음식이 나오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다. 15-20분은 기다린듯...?
버거 사진을 많이 찍진 못했다ㅎㅎ
갈릭 버거 단면. 잘게 썬 마늘과 쇠고기 패티, 양상추, 토마토, 특제 소스가 들어있다. 그런데 알고보니...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개발된 거라고 한다. 미국식 자니로켓을 맛보려면 로켓 싱글 or 더블버거를 주문하면 될 것 같다.
사이드로 나온 감자튀김과 콜라. 나는 탄산음료를 거의 안먹어서 콜라 하나만 주문했다. 감자튀김은 롯데리아나 맥도날드처럼 얇은게 아니고 도톰한 감자튀김이라 맛있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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