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귀엽고 이색적인 카페추천, 바나나맛우유 카페로 알려진 옐로우카페(Yellow cafe)

일년만에..?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가게 되었다. 어딜갈지 고민하다가 인스타그램그램~에서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을 검색해보니 눈에 띄던 카페! 바나나맛우유카페로 유명한 옐로우카페였다ㅋㅋ 전에 뉴스에서 한번 본적이 있었는데 이게 여기있는줄은 몰랐었다ㅎㅎ 인스타그램 이런식으로(맛집, 가볼만한 곳 검색)사용하면 유용하다ㅎㅎ​

바나나맛우유 카페의 심볼. 대형 바나나맛우유 모형이다ㅋㅋㅋㅋ 아래에 친절히 사진을 마음껏 찍으라고 쓰여있다. 사진찍으려고 줄서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한산했다. 카페를 이용안하더라도 지나가다가 사진찍는 사람도 여럿있었다.​

옐로우카페의 실내디자인. 카페 크기가 엄청 클줄 알았는데 크지않았던 ㅋㅋ 그냥 일반적인 카페였다. 카페의 다자인이 전반적으로 노랑,초록이었고 알바생의 복장도 노란티셔츠에 초록 앞치마와 모자였다ㅋㅋㅋ ​​

입구에 붙여져있는 메뉴판.
옐로우카페의 특징은 모든 메뉴에 우유 대신 빙그레 바나나맛우유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음료 가격은 4,500~6,000원 선이다. 바나나맛 아이스크림이 3,500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

메뉴마다 원재료가 무엇이 들어가는지 옆에 그림으로 그려져있는데 나는 그걸 보지못하고 이름만 보고 골라버렸다. 늦은 저녁이라 커피가 먹고싶지 않았고..시원한 바나나맛우유를 아이스로 먹고싶었는데 바나나라떼​를 주문해버렸다ㅠㅠ​

만원이상 결제하면 주는 딸기맛우유 열쇠고리다.
바나나맛은 없는지 바꿀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바나나맛우유열쇠고리는 판매용이라고....ㅎㅎㅎㅎㅎ 얼만지 물어보진 않았지만 굳이 ㅋㅋ 살필요는 없었다.​

주문한 메뉴: 바나나라떼와 바나나 아이스크림 쉐이크
가격은 각각 4,500원과 5,700원이다. 주문하고 나서 생각해보니 내가 진정으로 먹고싶었던건 리얼바나나였다ㅋㅋㅋㅋㅋㅋ다음에 기회되면 먹어보기로​

내가 주문한 바나나라떼는 생각하는 그 맛이다. 바나나맛이 나면서 라떼맛도 나는... 근데 이맛도 저맛도 아닌거같다는 생각. 비추한다ㅋㅋㅋ 이왕 바나나카페에 온거 바나나의 끝을 맛보는걸 추천ㅎㅎ
친구가 주문한 바나나 아이스크림 쉐이크는 바나나맛우유에 소프트아이스크림을 섞은 맛이다. 소프트아이스크림이 너무 달아서 쉐이크도 달았다. 그래도 내꺼보단 맛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