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대입구역] 나의 인생 빙수, 한초코설빙

 

 

 

건대입구에는 두개의 설빙 직영점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처음에 설빙이 생겼을때 '저렇게 큰 매장이 두개나 생기다니..겨울엔 망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갔는데............

자리가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전 한딸기설빙를 먹고

오늘은 한초코설빙을 먹어보았다!

 

한딸기 설빙은 새콤달콤한 빙수

한초코 설빙은 달달한 빙수

초코 크런치가 있어서 바삭바삭하고

초콜릿 시럽인줄 알았는데 무스였네.. 무튼 적당히 달아서 좋았다

맨밑에 케이크 시트가 있어서 초코케이크를 먹는거 같았다ㅎㅎ

 

한초코설빙 11000원

나는 건대 직영1호점에서 먹었는데 가격은 매장마다 다른것 같다.

 

한딸기설빙의 경우

종각점은 14000원이었는데

건대는 12000원이었다.

 

매장이 바빠서 그런지 비쥬얼은 좀 별로였다. 

그리고 나는 평소에 초코렛을 좋아하지도 않고

초코의 단맛을 딱히 좋아하진 않아서 별 기대없이 먹었는데

 

대애애애박!

나의 인생 빙수가 되었다ㅎㅎㅎ

많이 달지도 않고 내 입맛에 딱이였다ㅋㅋㅋㅋㅋ

이번 주말에도 또 먹을 계획이다

 

내가 아는 코코아 가루는 쓰고 텁텁한 맛인데

이건 그렇지 않았다ㅎㅎ

먹으면서 "맛있다! 맛있다!" 감탄사 연발하면서 먹었다ㅋㅋㅋㅋㅋ

 

 치즈케이크도 몇 개 들어있고

4-5개..?

 

 

 연유도 주는데 빙수 자체에 초코시럽이 있어서 안넣어도 충분히 맛있다!

 

내가 좋아하는 멜론빙수가 이제 겨울이라 판매가 안되서 슬펐는데

맛있는 빙수를 발견했당

 

포스팅하다보니 또 먹고싶다ㅋㅋㅋㅋㅋ

한초코빙수 강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