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미식회 수제버거편에 방송되었던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사실 방송에 나온지도 모르고 친구가 수제버거가 먹고 싶다고해서 근처에 가까운 곳이 있길래 갔었다.
평소에는 줄도 엄청 길고 웨이팅도 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녁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가서인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내가 갔던 곳은 서래마을에 있는 브루클린이었는데 고속터미널역에서 걸어서 갈만한 거리다:)
골목에 위치해있고 어두워서 찾는데 어려울수 있는데 나는 네이버 지도앱으로 잘 찾았다.
나는 네이버 지도앱을 애용하는데 가끔 검색 안되는 곳도 있긴하지만 정말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서울에 4개 지점이 있는데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삼성점, 서래마을 이렇게 4곳이 있다.
이름이 뭔가 익숙했었는데 나중에 생각해보니까 이번에 처음간게 아니였다
작년에 압구정 갤러리아 백화점 지하에 있던 매장에서 먹어본적이 있었다....ㅋㅋㅋㅋ
그떄도 칠리 치즈 프라이즈를ㅎㅎㅎㅎㅎ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의 메뉴판
쇠고기 패티로 만든 수제버거답게 일반 패스트푸드점과 비교하면 비싼편이다.
하지만 수제버거 집 치고는 가격은 나쁘지 않은것 같다.
사전에 블로그나 인터넷으로 뭐가 유명한지 검색도 안하고가서 메뉴판만 보고 골랐다.
버거류에 추천 표시가 있는 2. 브루클린 웍스와
그냥 우리가 먹고 싶었던..ㅎㅎ 13. 칠리 치즈 프라이즈 그리고 콜라를 주문했다.
맥주가 유명한지,, 다른테이블에선 다들 맥주를 마셨다.
브루클린 웍스 200g
가격은 11800원
속재료로 아메리칸 치즈, 베이컨, 양상추, 양파, 토마토, 피클, 홈메이드 소스가 들어있다.
매일 100% 쇠고기를 갈아서 수제 패티를 만든다고 한다. 패티도 두껍고 담백해서 맛있었다.
수요미식회에서는... 미국에서 먹던 버거맛이라고 하는데
미국을 안가봤으니 패쓰!
칠리 치즈 프라이즈
가격은 11500원
바삭한 프라이즈 위에 멜팅치즈, 그리고 그 위에 칠리미트소스가 뿌려져있다.
양이 진짜 많아서 먹다가 남겼다ㅠㅠ
근데 이게 진짜 미국맛인 것 같다ㅋㅋㅋㅋ 먹다보니 짰다...
'쮸빠찌에 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건대입구역]다양한 케이크와 당근케이크가 유명한 디저트 카페 '오페뜨(O'Fete)' (1) | 2016.02.05 |
---|---|
[천호역] 덮밥류가 맛있는 일식집 '안녕식당' (1) | 2016.02.01 |
[강남역] 연어와 사이드메뉴가 무한리필되는 '연어공장' (2) | 2016.01.25 |
[건대입구역] 아메리칸 그릴 앤 샐러드 뷔페 애슐리W (2) | 2016.01.15 |
[건대입구역] 나의 인생 빙수, 한초코설빙 (6) | 2015.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