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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역]매운 라면 빨계떡으로 유명한 천호 틈새라면에서 계떡 먹은 후기

쮸빠찌에 2016. 3. 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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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호에 자주 갔었는데 그동안 유명한 틈새라면을 가본 적이 없었다. 천호에 먹을 곳도 많고 일본라멘을 좋아해서 가볼 기회가 없었던 것 같다. 틈새라면은 엄청엄총 맵다는 빨계떡으로 유명한 라면집이다.

천호역 로데오거리 입구에 위치한 틈새라면. 20석 내외정도 되는 매장인데 지나갈 때마다 장사는 꾸준히 잘되는것 같다.​

틈새라면은 메뉴판을 따로 주시지 않는다. 매장 앞에 붙어있는 메뉴를 보고 주문하면 되는데, 가격은 이러하다.

빨계떡(매운맛)/계떡(된장맛) 4,000원
빨해떡(해물)/빨부대(햄) 5,000원
김밥/러브주먹밥 3,000원
​찬밥 1,000원​​​​​​​​​​​​​​​​​​​​​​​​​​​​​​​​​​​​​​​​​​​​​​​​​​​​​​​​​​​​​​​​​​​​​​​​​​​​​​​​​​​​​​​​​​​​​​​​​​​​​​​​​​​​​​​​​​​​​​​​​​​​​​​​​​​​​​​​​​​​​​​​​​​​​​​​​​​​​​​​​​​​​​​​​​​​​​​​​​​​​​​​​​​​​​​​​​​​​​​​​​​​​​​​​​​​​​​​​​​​​​​​​​​​​​​​​​​​​​​​​​​​​​​​​​​​​​​​​​​​​​​​​​​​​​​​​​​​​​​​​​​​​​​​​​​​​​​​​​​​​​​​​​​​​​​​​​​​​​​​​​​​​​​​​​​​​​​​​​​​​​​​​​​​​​​​​​​​​​​​​​​​​​​​​​​​​​​​​​​​​​​​​​​​​​​​


분식집답게 단촐한 상차림. 단무지와 수저, 물컵이 기본 셋팅이다.

나는 매운걸 못먹어서 계떡 2개와 러브주먹밥을 시켰다.
주문하면 5-10분 내로 주문한 음식이 나온다.​

내가 주문한 계떡은 된장을 베이스로 한 국물맛으로 매운맛이 하나도 안난다. 계란과 떡, 콩나물, 파, 김 등 다양한 토핑들이 들어있다. 개인적으로 더 추가하고 싶은 토핑은 추가요금이 있다. 계떡을 먹다보니 간이 조금 짰다.​

하트주먹밥은 6개가 나오고 다진고기와 당근, 깨로 만든 주먹밥이다. 기대안하고 시켰는데 생각보다 간도 잘맞고 맛있었다. 가운데는 간장과 참기름으로 만든 양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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