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에서 할인하길래 구입한 린클 음식물 처리기!
여름부터 음식물쓰레기 냄새도 그렇고
평소에 내가 음식물쓰레기 버리는걸 너무 싫어해서
주로 집안일 하는 엄마보다 내가 더 사고싶어했던 가전기기였다!!ㅋㅋㅋㅋ
가열식 vs 미생물식 엄청난 고민끝에 결정한 음식물 처리기는 바로바로 '린클'이다!
구입하기 전에 장단점 비교를 진짜 많이 했었는데,,
린클은 써 본 사람들이 추천을 많이 했다!!
바야흐로 두달전, 린클이 배송이 왔고
얼른 써보고싶은 마음에 오자마자 언박싱을 했다>_<ㅎㅎ
들어있는건 린클 본체, 푸드클리너, 삽 !
간단하다. ㅋㅋㅋ simple is the best!!
푸드클리너를 한봉 모두 넣은후,
물 약 1.5L를 넣으면 끝~~!!
이제 12~16시간 정도 기다리면 미생물이 활성화가 된다!!
빨리 음쓰를 버리고픈 마음에 이 시간 마저도 넘 길게 느껴졌다 ㅠ.ㅠ
터치버튼 - 전원 / 제습 / 탈취 / 잠금
가끔 미생물흙이 습하거나 냄새가 난다 싶으면 제습&탈취버튼을 눌러두면
미생물흙도 뽀송뽀송해지고 냄새도 덜 난다!
전 모델과 다르게 오른쪽에 삽 걸어두는곳이 있어서 위생적이다.
두세달에 한번 정도 미생물 흙이 max 선까지 차면 흙을 퍼내서 일반쓰레기에 버려주면 된다^^
<세달이상 써본 후기>
-처음에는 미생물!?!? 막 움직일것 같고, 벌레같고 이상한데
말이 미생물이지 실제로는 그냥 흙일 뿐이라 징그럽다는 생각 1도 안듬!!!
-너무 편함!! (남은거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듯 린클 안에 막 버림. 위 사진처럼 빵먹다가 맛없으면 바로 버려버림ㅋ) 특히 매일 설거지후에 나오는 음쓰 바로 버리기에 좋다!!
(가열식은 모았다가 양이 어느정도 차면 한번에 기계 돌려야해서 귀찮다고한다..)
-냄새나 소음이 없다! (냄새는 한약같은 냄새라고 해야하나? 살짝 나긴하는데 신경쓰이지 않는 냄새다)
단점으로는!!
- 미역,다시마 같은 해조류 소화를 못시킴,
-하루에 넣을수 있는 양이 정해져서 단체로 손님을 초대하거나, 냉장고 청소할땐 음식물쓰레기봉투를 꺼내야한다 정도??
단점보다 장점이 훨씬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만족하는 가전기기다 ♡ ♡
이대로만 잘 지켜주면 된다!!
동물이 먹을수 있는것과 없는것이라고 생각하면 쉽다!
양념은 한번 물에 씻어서 린클에 넣어주기만 하면 됨^^
음쓰 버릴때마다 음식물쓰레기봉투 꺼내는거 넘넘 싫었었는데,,,
쓰레기통에 쓰레기 버리듯, 음식물 버리기만 하면 완전 편하다!!!!
다만, 수박껍질이나 멜론껍질 등등 한꺼번에 처리하기엔 무리가 있어서
그럴땐 그냥 음식물쓰레기봉투 꺼내서 담아버린다ㅎㅎ
↑ 위 단점 마저 싫은 사람들은 가열식 음식물처리기를 구매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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