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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아차산역 맛집] 웨이팅있는 소바 맛집, 더운날엔 시원한 냉소바

쮸빠찌에 2020. 6. 7.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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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평소 메밀소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주변 지인들의 추천으로 방문해본 소바 맛집이에요!


“소바쿠”

서울 광진구 천호대로 650
아차산역 5번출구
매일 11:30~9시
매주 수요일 휴무

1시 넘어서 갔는데 저희앞에 6팀이 대기중이었어요!
다행히 순환이 빨라서 20분 정도?
기다렸어요!

벽쪽으로 1인석 테이블이 있고
저희가 앉은 쪽으로 2인이상 테이블이
4개정도 됐어요!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너무 예뻤어요ㅎㅎ

소바쿠 메뉴

갑자기 날씨가 더워져서
시원한 음식이 먹고팠는데 너무 잘온거 같아요🤗

저희는 냉소바와 자루소바, 토리카라(닭튀김)을
주문했어요:)

냉소바와 토리카라

소바전문점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됐어요!
기대를 실망시키지 않는 맛 ㅎㅎ
평소 먹던 소바는 MSG 맛이 정말 강했는데
지금까지 먹은건 진짜가 아니였구나
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었어요.

자루소바

자루소바는 면을 소스에 적셔먹는 음식인데
냉소바와의 다른점은 국물없이 찍어먹어서
소스맛이 조금 더 진하고 달달했어요.
개인적으로 제 취향❣️ㅎㅎ
소스가 진하면 짤거라고 생각하는데
먹어도 먹어도 안짜고 질리지 않더라구요?

토리카라

일본어로 가라아게로 알고있었는데
토리카라 라는 이름이더라구요!
비슷한 거겠죠?ㅎㅎ
엄청 큼지막한 치킨조각이 6개 나왔어요.
개당 천원정도인데 바로 튀겨져 나와서
엄청 바삭하고 맛있었어요^^
치킨맛집이라고 해도 뒤지지않을 맛!

야채와 와사비마요

저 와사비마요소스가 너무 입맛에 잘맞아서
야채도 찍어먹고
닭튀김도 찍어먹었어요!
레시피 알고싶은 맛😋

냉소바는 와사비가 올려진걸 안덜고
다섞어서인지 제가 먹기엔
국물에서 알싸한 맛이 느껴져서
먹다가 자루소바랑 바꿔먹었어요 ㅎㅎ
다음엔 먹을땐 와사비를 좀 덜고 섞으려구요^^

국물은 정말 시원하고
안짜서 계속 먹어도 질리지 않는맛!👍
왜 줄서서 기다리며 먹는지 알겠어요 ㅎㅎ
이제 여름이라 더워서
웨이팅하기 더 힘들어질것 같아요ㅠㅠ

더운 여름철
시원한 소바드시러 가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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