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소식에 방콕하려 했는데 생각보다 잠잠한 태풍 소식에 남자친구와 급약속이 생겼다. 아침을 잘 안챙겨먹는 나는 오늘도 아침을 안먹은채로 남자친구를 만났다. 마침 남자친구도 배고프다고해서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건대에 있는 홍콩반점에 가게되었다. 이른 아침?! 10시에 방문했더니 매장엔 우리뿐이었다 ㅎㅎㅎ 하긴 아침부터 짜장면 먹는 사람은 많지 않겠지??ㅋㅋㅋ 좌석에 앉으니 메뉴판과 안내문이 붙어있었다! 홍콩반점은 선불이라는 점!** 재료는 국내산을 쓴다는 내용, 배달은 안된다는 내용 등등...우리는 평소에 중국집을 가면 탕수육 하나를 주문하고 짬뽕과 짜장면 중에 고민하다가 탕수육 소자 하나와 짜장면을 시켜서 나눠먹어왔다. 근데 이게 웬걸?! 탕짜면과 탕짬면이 새로 출시 됐다는 소식~!!ㅎㅎ 홍콩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