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월남쌈을 좋아한다. 매우 좋아한다.ㅎㅎ 남자친구와 사귀기 전부터 가자고 졸랐는데 이제서야 가게되었다! 별내에 유명한 맛집들이 여기에 많이 모여있었다. 스테이크나인, 오형제손짜장, 오드리, 장어요리집 등등 다 가보고 싶엇지만 차를 가지고 다녀야 편한 루트다ㅠ오후4시쯤 애매한 시간에 도착했음에도 불구하고 오드리는 웨이팅이 있었다...무려 한시간이나 했다 배가 별로 안고팠을때 가서 다행이지 배고팠으면 웨이팅 못했을듯 ㅋㅋㅋ 오드리는 단독주택같은 배경에 저 간판이 너무 예쁜거같다. 웨이팅하면서 괜히 저앞에서 사진도 찍었다 ㅋㅋ오드리는 1인당 17,000원에 신선한 야채와 3종 고기를 무제한으로 제공해준다. 보통 리필하면 처음 나왔던 양보다 적게 주는데 여긴 처음나왔던 그대로, 주셔서 놀랐다ㅋㅋ 야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