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페북에서 봤던 글 중에 전도하는 아주머니가 지나가는 행인에게 "야곱을 아시나요?"라고 묻고 행인이 "야채곱창이요?"라고 답하자 아주머니가 벌레보듯 쳐다보고 갔다는 글을 보았다ㅋㅋㅋㅋ야곱을 먹으러 아차산역에 위치한 뚱딴지곱창을 방문하게 되었다. 이곳은 엄마 지인이 맛있다고 엄마를 데려갔었는데, 나름 미식가인 우리 엄마가 인정한 맛집이라 믿고 가보게 되었다ㅋㅋ 엄마가 돼지냄새에 특히 민감하신데 여긴 돼지 잡내도 나지않고 간도 적당하고 조미료 맛도 강하지 않아서 만족스러웠다. 아차산역 1번출구로 나와서 골목으로 들어온 후 세블럭 정도 지나 위치해있다. 얼마전에 백종원이 방문했던 신토불이 떡볶이를 지나오면 된다!뚱딴지 곱창ㅎㅎ 엄마랑 등산갈때 지나가기만 했던 가게였는데 이번에 방문해보게되었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