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대는 대학가 중에서도 다양한 카페와 음식점이 가장 많은것 같다. 사람이 많아서 번잡스럽기도 하기도 하다. 오랜만에 방문한 홍대에서 파스타를 먹기 위해 알아보다가 함박스테이크와 파스타 맛집으로 유명한 'The 450'을 방문하게 되었다.추운날 배고픈 상태로 지도를 보며 찾아갔는데 5시까지 브레이크 타임이라는 푯말이 붙어있었다. 너무 충격적이여서 몇시야!! 하며 핸드폰을 켰는데 4시 50분이었다ㅋㅋㅋㅋㅋㅋ 기다리는 10분이 어찌나 길고 춥게 느껴지던지ㅠㅠ밖에서 기다리면서 뭐먹을지 메뉴를 정했다ㅋㅋ 근데 5시까지 밖에서 기다릴 필요가 없었당.. 안에 들어가서 앉아있어도 되는것같았다.브레이크타임이 끝나자마자 들어가서 손님은 별로없었다. 다른날은 웨이팅하는 경우가 많다고 하던데ㅎㅎ 다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