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오너라

​크레이프케이크를 좋아하는 신모양의 생일파티! 주변에 크레이프케이크를 파는 곳이 없어서 건대입구역 롯데백화점 지하에 있는 카파니씨 매장에 가서 크레이프 케이크를 구매했다. 크레이프케이크는 크레페케이크라고도 하는데, 핫케이크반죽을 얇게 펴서 구운 것과 생크림을 층층이 쌓아올린 케이크를 말한다.​올해 22살이 된 신모양의 생일케이크! 22살이라니 부럽다..!!​크레이프 케이크 위에는 시럽이 발라져있는데 반짝반짝하니 예쁘다. 케이크 정 가운데에는 커피콩 모양의 초콜렛!?이 매우 심플하게 데코레이션 되어있다.​카파니씨 케이크는 동물성 우유로 생크림을 만든다고 한다. 동물성생크림은 크림 조작하기가 어려운 반면 맛과 풍미가 식물성생크림에 비해 뛰어나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크림이 많이 느끼하지 않고 입맛에 맞았다:)..

​동생 생일을 맞아 맛있는 케이크로 유명한 한스케이크를 구매해보았다. 나는 한스케이크 이촌점에서 구매했다. 내가 구매한 케이크는 가나슈초콜릿케이크 스몰사이즈(S)이다. 한스케이크는 S,L사이즈 두가지를 판매하는데 가나슈초콜릿케이크 (S) 가격은 31,000원이다. 크기는 2호정도인것 같다. 스몰사이즈라 작을거라 생각할 수 있는데, 생각보다 크기가 적당하다! 다섯 식구가 먹고도 남을 양이다. L사이즈는 44,000원이다. 케이크 살 때 포인트 적립도 해줬는데 2%적립이 되서 620원 적립됐다. 포인트를 쓸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지만..ㅋㅋㅋ​포장해준 모습인데 깔끔하니 이쁘다. 추운날 장갑도 안가져간날에 사와서 가져올때 너무 힘들었다ㅋㅋ ​한스케이크 로고. 두번째로 먹어본 한스케이크인데 비싸긴 하지만 확실히 ..

전에 서래마을에서 어디 카페 갈지 방황하다가 들어간 카페가 있었는데, 요즘 많은 체인점이 생기고 있는 오페뜨였다. 그땐 뭐가 유명한지도 모르고 그냥 아무거나 시켜먹었는데ㅋㅋ 알고보니 당근케이크가 엄청 유명하다고 한다. 당근케이크를 먹어보지 않아서 큰 기대감을 가지고 방문하게 된 건대 오페뜨 매장! 오페뜨는 불어로 '오가닉 페스티벌'이라는 뜻이라고 하는데, 좋은 식자재로 건강한 디저트는 만든다는 의미라고 한다. 무튼 내가 좋아하는 케이크들이 있다니 가기 전부터 기대만땅이었다:) 오페뜨 건국대학점 스킨푸드 오른쪽에 입구가 있고 건물 2층에 매장이 있다. 이 건물에는 건대 보드게임으로 유명한 라임도 위치해있다. 전화번호는 070 4139 3664 주소는 서울 광진구 능동로 111이다. 커피메뉴판을 찍어오질 못..

천호에는 로데오거리 번화가가 있어서인지 다양한 음식점이 많다. 그 중 '안녕식당'이라는 일식집에 가보았는데, 합리적인 가격에 음식도 맛있었다. 무엇보다 가게이름이 참 귀여운것 같다. 안녕식당:) 가게 간판이 심플한게 내 스타일이다. 사실 일식이 먹고 싶었는데, 스시와 일본라멘과 덮밥류중 뭐먹을지 고민하다가 안녕식당을 가기로 정하고 찾아갔다. 안녕식당 바로 옆에 스시집으로 유명한 스시야미가 있었다. 가게는 골목 후미진 곳에 위치하고 있었지만 이 두 가게를 찾는 손님들이 많았다. 두 가게 모두 웨이팅을 해야했다. 내가 갔을땐 스시야미 웨이팅이 더 길어서 안녕식당을 가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지만ㅋㅋ 건대 스시집중에 호야를 좋아하는데, 거기만큼 괜찮을지 궁금해서 다음에 가보려한다. 가게 입구에 이름과 함께 온 ..

​친구들과 강남역에 있는 연어무한리필가게인 '연어공장'을 다녀왔다. 작년에 신촌에 있는 '연어잡는고양이'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는데, 오늘 다녀왔던 연어공장은 정말 실망스러웠다. 강남역 10번 출구에 위치한 연어공장 원래 여기 갈 계획이었는데 강남역 근처에서 연어공장 전단지를 받고 식당 안으로 들어갔다.​ ​위 사진 그대로 전단지에도 써있었는데, 주문하고 나온 메뉴들은 전단지와 많이 다른 음식들이었다. ​ 무한리필으로 4인 주문해서 원래는 14,900원인데 13,900원에 먹었다.​ 먼저, 생연어! 연어는 연어잡는고양이와 다를바없이 괜찮았다. 훈제연어는 먹다보면 느끼해서 많이 못먹는데, 생연어는 훈제연어보다 많이 먹을 수 있는 것 같다.​ 초밥을 해먹을 수 있도록..

건대에는 정말 다양한 먹을곳이 있는데, 오늘은 이랜드에서 제일 잘나가는? 외식브랜드 애슐리W 포스팅을 해보려 한다. 애슐리는 크게 애슐리 클래식/W/퀸즈 타입의 매장들이 있는데, 요즘 대부분의 매장들은 애슐리W 타입이다. 전에 압구정 애슐리 퀸즈를 갔었는데, 가격은 29,900원이었다. 개인적으로는 가격대비 퀸즈보다 애슐리W가 가격도 합리적이고 메뉴도 큰차이 없는것 같다.. 여러가지 샐러드류. 훈제연어 옆에 샐러드류도 함께 준비되어 있어서 나는 주로 리코타치즈 샐러드랑 연어 샐러드를 만들어 먹는다. 여자들이 좋아하는 요거트! 쿠키와 블루베리 잼 토핑이 준비되어 있다. 난 매운걸 못먹어서 오른쪽에 있는 레드 치킨 마카니 커리는 맛조차 보지 않았다ㅋㅋㅋ 왼쪽에 있는 커리는 생크림이 들어갔는지 부드럽고 달달한..

수요미식회 수제버거편에 방송되었던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 사실 방송에 나온지도 모르고 친구가 수제버거가 먹고 싶다고해서 근처에 가까운 곳이 있길래 갔었다. 평소에는 줄도 엄청 길고 웨이팅도 해야한다고 하는데, 저녁시간이 좀 지난 시간에 가서인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내가 갔던 곳은 서래마을에 있는 브루클린이었는데 고속터미널역에서 걸어서 갈만한 거리다:) 골목에 위치해있고 어두워서 찾는데 어려울수 있는데 나는 네이버 지도앱으로 잘 찾았다. 나는 네이버 지도앱을 애용하는데 가끔 검색 안되는 곳도 있긴하지만 정말 편리하게 잘 이용하고 있다! 브루클린 더 버거 조인트는 서울에 4개 지점이 있는데 신사동 가로수길, 압구정 갤러리아백화점, 삼성점, 서래마을 이렇게 4곳이 있다. 이름이 뭔가 익숙..

건대입구에는 두개의 설빙 직영점이 서로 마주보고 있다. 처음에 설빙이 생겼을때 '저렇게 큰 매장이 두개나 생기다니..겨울엔 망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갔는데............ 자리가 없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몇일전 한딸기설빙를 먹고 오늘은 한초코설빙을 먹어보았다! 한딸기 설빙은 새콤달콤한 빙수 한초코 설빙은 달달한 빙수 초코 크런치가 있어서 바삭바삭하고 초콜릿 시럽인줄 알았는데 무스였네.. 무튼 적당히 달아서 좋았다 맨밑에 케이크 시트가 있어서 초코케이크를 먹는거 같았다ㅎㅎ 한초코설빙 11000원 나는 건대 직영1호점에서 먹었는데 가격은 매장마다 다른것 같다. 한딸기설빙의 경우 종각점은 14000원이었는데 건대는 12000원이었다. 매장이 바빠서 그런지 비쥬얼은 좀 별로였다. 그리고 나..